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화 줄거리 : 그런 희주인생에 마침내 오늘 마법이 일어났다.

현실과 게임공간을 넘나들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주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보는 내내 긴장이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는 드라마군요.!! ㅎ

● ○ ●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3화 줄거리 ● ○ ● ○

 

 

여전히 그라나다에서 게임을 경험 중인 진우. 궁수의 화살에 맞아 죽어야 하는 타이밍에서 버퍼링이 걸려 궁병부대를 따돌리는데 성공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현실속, 진우는 게임속을 걷고 있는데, 비가 내리는데, 이 비 역시 현실이 아닌 게임속에서만 내리는 비란걸 알게되고 놀라움을 금치못합니다.

 

카페 알카사바에 들어온 진우. 카페 알카사바는 유저들의 공간인데, 레벨이 낮아서 NPC(가상캐릭터)에게 무시를 당합니다. ㅋ 카페서 당떨어져서 뭘 먹으려던 진우는, 한 여인의 기타소리를 듣게 되는데, 정희주와 똑같은 얼굴을 한 이여인은 게임상의 새로운 캐릭터 카페 아카사바의 기타리스트 엠마입니다.

 

그리고 진우의 나레이션이 이어집니다.

 

 

희주가 그라나다에 오게 된건 기타때문이었다. 별볼일 없는 기타리스트였던 희주의 아버지는 자신보다 나은 딸의 재능에 지나치게 흥분했다.

 

전재산을 팔아 그라나다에 온게 12년전. 그러나 희망으로 반짝 그렸던건 이민 첫해 뿐. 희주는 오자마자 자신이 천재가 아님을 깨달았고,

 

희주의 엄마는 1년만에 쓰러졌다. 아내없이 아무것도 아닌 남자였던 아버지는 몇년을 술만 마시다 아내를 따라갔다.

 

가장이 된 희주는 학교도 그만두고 일했다. 희주는 정말 열심히 일했다. 단 하루도 쉬지 않았다.

 

신기한건 그런데도 빚만 늘어간단 사실이었다. 꿈은 멀어지고 생계만이 남았다. 희주의 인생은 앞으로도 별반 달라질일이 없어 버렸다. 갑자기 마법이라도 일어나지 않는한.

 

바로 그즈음에 내가 찾아간 것이다.

그리고 이어진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2화에서 진우가 희주를 찾아온 장면.

 

진우는 보니따 호스텔을 10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다고 제안하고 10분 늦게 결정할때마다 10억씩 깐다고 합니다. 정세주는 게임 특허를 보니따호스텔을 법인으로 삼아 등록을 했고, 보니따 호스텔의 명의는 정희주 이름으로 되어 있어, 정희주로부터 보니따호스텔만 사면 게임특허를 진우가 갖게되는거였습니다.

진우의 제안에 어리벙벙한 희주는 계약서에 싸인하기전 근처 화장실에 들러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연락이 되질 않고, 30분이 지나기전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나가서 싸인을 해보려 하지만, 화장실 문이 잠겨버려 나갈 수가 없고. 나오지 않는 희주를 찾으러 화장실에간 진우는, 문을 부수고 나와 쓰러지는 희주와 마주하게 됩니다.

 

73분이 지나 70억이 날아간 희주는 진우에게 딱 3분만 빼달라하고, 그런 희주가 귀여운 진우는 100억 그대로의 가격이 적힌 매매계약서를 내밀고, 희주는 그 계약서에 싸인을 하게됩니다.

 

그라나다에 온후 12년동안 희주에게 좋은일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 희주인생에 마침내 오늘 마법이 일어났다. 그리고

 

진우가 카페 알카사바에서 엠마를 마주한순간 희주는 100억 입금을 받고 좋아서 할머니에게 가는 도중 진우를 보게되어 카페로 들어와 고맙단 인사를 하고,

희주에게 기타연주할때가 훨매력있다는 희주는 모를 소리를 합니다.

 

이날 희주 인생에 시작된 마법은 오직 돈뿐만이 아니었다.

 

진우는 차형석대표에게 전활 걸어 대결을 하자하고, 진우를 만난 형석은 진우가 자신과 똑같은 레벨4라는 사실과, 물건이 진우에게 간 사실을 알게됩니다.

 

진우 옆에 있는 수진이 불행해하고 있어서 구해주었다는 형석의 말에 개떡같이 변명이 많다며 덤비라는 진우입니다. 유저들의 신체접촉으로 각각 1레벨씩 하락하고, 진우는 형석을 처치해서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승리를 만낀한체 서울로 돌아온 진우는 서비서로부터 전화한통을 받는데, 차형석 대표가 죽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공원에서 벤치에 앉은체 눈도 뜬채로 발견 됐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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