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17화(33회,34회) 줄거리 :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겁니까

황후의 품격 16화에서는 써니 엄마가 죽은 이유가 이혁황제를 살리기 위해서 였단 사실을 알게되어 바람을 쐬러 나갔던 써니와 천우빈이 였는데요, 그들앞에 나타나 황후와 같이 밤을 보내겠다며 황후를 억지로 끌고가려던 이혁황제를 천우빈이 막아서는 모습이 보여졌었습니다. 천우빈은 어쩌려고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을까요 ?

 

 

○ ● ○ 황후의 품격 17화(33회,34회) 줄거리 ● ○ ●

 

 

 

 

 

황후의 품격16화에서는 천우빈이 황제에게 황후를 좋아한다며, 황후와 억지로 밤을 보내려고 했던 황제를 막아서는 천우빈의 행동에 써니는 일부러 천우빈의 뺨을 치며 주제넘게 나서지 말라며 천우빈을 혼냅니다.

 

써니의 행동이 마음에 든 황제. 천우빈은 태후마마가 황후와의 스캔들을 빨리 터뜨리려고 해서 그런 행동을 했다하며, 은근슬쩍 황제의 마음을 물어보는데, 황제는 태후와 적을 져서라도 황후를 지키겠다 천우빈에 말합니다.

 

 

 

이혁의 마음을 이용해 태후까지 흔들어 놓을꺼라는 써니의 말에, 이혁이 황후를 진짜 좋아하게 될까봐 두렵다는 천우빈입니다.

 

 

황후가 만든 쿠키에 땅콩을 넣어 아리공주의 땅콩알레르기를 이용해 황후를 내치려하자, 서강희 아리공주생모는 황제에게 찾아가 소현황후와 강주승의 스캔들은 황후가 꾸민일이라 일러 받치고 그 말을 들은 황제는 울분을 토합니다.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한겁니까, 어마마마의 말만 믿고, 바보같이 당신을 , 내 아이들을..그렇게 보내버렸어요. 내가 어리석었습니다. 나를 절대로 용서치 마시오.

 

아픈 아리공주를 찾아와 아리공주는 챙겨주는 황후의 모습을 지켜보던 황제.

 

미안합니다 황후. 내가 너무 모자란 인간이라. 하지만 이번만큼은 절대 바보같이 안당할겁니다. 다시 되풀이 하지 않을꺼예요. 어떻게든 당신을 내가 지킬겁니다.

 

정신병동에 있는 강주승을 찾아간 황제는, 소현황후와의 일을 강주승에게 물어보지만, 강주승은 정신이 돌아오질 않고. 추경호대장의 목숨을 살려줬던 민유라는 이혁이 황후를 지키겠다고 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혁과 천우빈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웁니다.

 

황제는 써니를 찾아가 이런일을 자꾸 겪게해서 미안하다며 써니엄마수혈건도 사과하고, 황후가 노력해 본다는 말을 하자 써니의 진심인지도 모르고 기쁜황제입니다.

 

 

우연희 천우빈, 소진공주, 황제, 황후 이렇게 넷이서 더블데이트를 하게되고, 서로 다른 사람의 손을 잡은 써니와 천우빈의 마음이 몽글몽글하네요.

 

정신병동을 탈출하던 민유라를 태후가 찾아오고, 민유라는 태후에게 붙어 태후를 돕겠다합니다. 나왕식 동생을 이용해 나왕식을 태후에게 받치겠다는 민유라. 목숨을 태후에게 받친다합니다.

 

추대장이 민유라를 도왔단 사실을 알게된 천우빈은 민유라가 동식을 한번만 더 건드리면 천우빈이 아닌 나왕식으로 민유라를 가만안두겠다합니다.

 

황제는 태후를 찾아가 써니에게 사과하고 사파이어목걸이를 내 놓으라 하고, 태후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리공주의 아동학대는 가짜뉴스라 밝히고 사과까지 합니다. 한발더 나아가기 위해 한발짝 물어설거라는 태후.

 

 

오헬로를 궁으로 불러들여 오헬로가 빈센트리 작가가 아님을 밝히려하고, 태후의 계획을 알게된 황태자와 황후는 모두 모인자리에서 빈센트리 소설속 소현황후가 죽는 장면을 이혁에게 읽어달라 부탁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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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록이 확실히 연기를 잘해서 몰입이 잘 되긴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여전히 막장에 막장을 거듭하네요. 민유라의 아들인 동식은 자신이 강주승과 사랑해서 낳은 자식이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아무렇지 않게 동식의 목숨을 이용하다니요, 너무 공감이 안되네요. 죽었다고 한 사람이 살아 돌아오는건 머 일도 아니구요. 황후의 품격 4부가 연장되었다고 하던데, 어떤 막장들이 더 일어 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