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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궁전의 추억도 방영전부터 박신혜주연, 현빈주연의 드라마가 관심도가 제법 높았던 드라마였죠 !!

유명배우들이 선택한 시나리오는 나름 믿고보는게 깔려 있어 기대를 하기 마련인데요 ~ 제목부터 낯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까요 ??

 

● ○ ●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방송정보 ● ○ ● ○

 

2018년 12월 1일부터 tvN 에서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영중인 주말드라마입니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은 총 16부작입니다.

 

● ○ ●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간단 스토리 ● ○ ● ○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 ○ ●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인물관계도 ● ○ ●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은 복잡하게 얽힌 인물관계도는 없어 보이네요. 그보다는 인물소개를 통해 알함브라궁전이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는지를 살펴보는게 좋겠어요 !!

 

 

● ○ ●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인물소개  ● ○ ● ○

 

 

유진우 (남, 39세) cast 현빈
IT 투자회사 [제이원 홀딩스]의 대표. 공학박사.

 

박사 시절에 자취방에서 친구들과 얼렁뚱땅 첫 회사를 만들었고 단 10년 만에 업계 최대 투자사의 대표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
 

무모할 정도로 겁 없는 모험심의 소유자로,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되고 하기 싫은 건 죽어도 못하고 할 말 안 하고는 못 배기는, 오로지 직선으로만 달리며 살아온 저돌적인 캐릭터.

강한 리더십과 결단력과 유머감각으로 회사에선 존경 받는 보스이나 연이은 두 번의 결혼 실패와 절친의 배신 등 사생활에서의 온갖 태클로 점점 냉소적으로 변해가는 중.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미래를 혁신하겠다는 비전은 희미해지고 몇 년 전부터 인생의 목표가 오로지 차형석을 이기는 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마침내, 스페인 출장 중에 차형석을 밟아버리기에 충분한 어마어마한 가치의 AR 게임을 개발한 익명의 프로그래머의 연락을 받고, 흥분해 한걸음에 그라나다로 향한다.

 

러나 약속장소였던 [보니따 호스텔]에서 진우가 만나게 된 건,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참을 수 없을 만큼 지저분한 방, 그리고 뻔뻔하게도 양심도 없이 그 방을 돈 받고 내준 여주인 희주였다.

 

정희주 (여, 27세) cast 박신혜
스페인 그라나다의 [보니따 호스텔] 주인.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그라나다에 유학 왔으나 갑작스런 부모님의 사망으로 졸지에 온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다. 싸구려 호스텔 운영, 한국 식당, 투어 가이드, 통 번역 일까지 돈 벌려고 안 하는 일이 없다. 그럼에도 기타에 대한 미련은 남아 공방에서 기타 제작을 배우며 언젠가 한국에 돌아가 자신만의 기타 공방을 여는 것이 희주의 꿈이 되었다.

그런데 기약도 없던 막연한 그 꿈이 진우의 갑작스런 등장과 함께 갑자기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물정 모르는 희주는 빛 볼 날 없을 것 같던 자신의 청춘을 구원해준 진우의 선의(?)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고... 논리 없고 계산 서툴며 예술가의 감성만 충만한, 삘 꽂히면 인생을 거는 순수한 열정의 소유자이나, 그 열정이 하필이면 진우에게로 향하면서 희주의 인생도 한없이 꼬이기 시작하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기가 막히게 연주하며, 그 연주로 큰 상을 타 그라나다에 유학 온 계기가 되었기에 희주의 인생에 큰 의미가 있는 곡이다.

 

정세주 (남, 18세) cast 찬열
희주의남동생. 프로그래머.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은둔형 천재. 8살에 낯선 스페인 땅에 와서 적응에 실패하고 부모님을 잇달아 잃으면서 세주는 일찌감치 마음의 문을 닫고 게임에 빠지기 시작했다. 사회성이 떨어지고 길게 의사소통을 하는데 장애가 있다.

새 노트북을 갖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상점 유리를 깨고 노트북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힌 사건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말썽만 피운 가족들의 골칫거리이나 그런 세주가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팔아 가족들에게 엄청난 돈을 안겨주겠다는 꿈을 꾸고 있는 줄은 아무도 몰랐다.

혼자 해냈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수준의 AR 게임을 개발하지만 많은 의문만을 남긴 채 그라나다행 기차 안에서 실종되면서 이 이야기가 시작된다.

 

차형석 (남, 39세) cast 박훈
IT 기업 [뉴워드] 대표. 공학박사.

 

진우의 친구이며 진우 회사의 공동창업자. 열정 넘치고 비전이 크고 지고는 못 참고 자존심 강한, 진우와 비슷한 성향으로 그래서 대학시절부터 누구보다 죽이 잘 맞는 친구였으나 그 비슷한 성향으로 인해 회사가 커지면서 첨예하게 대립하게 된다.

결국 세 싸움에서 진우에게 밀리면서 회사를 갈라 독립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당시 우울증에 빠져있던 진우의 아내 수진을 유혹하게 된다. 사실 형석이 오래 전 대학 시절부터 진우의 여자친구였던 수진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던 것을 몇몇은 알고 있었다. 그런 그가 수진과 결혼한 것이 뒤늦은 사랑의 깨달음인지 진우에 대한 뒤틀어진 복수심인지는 알 수 없다.

진우는 이혼 후에야 이미 친구와 아내가 배신 중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이때 두 사람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고, 3년 후, 이번에는 그라나다에서 만나 AR 게임을 두고 경쟁하게 되는데..

 

이수진 (여, 36세) cast 이시원
진우의 전처. 현재는 차형석의 아내. 소아과 의사.

정갈하고 침착한 지성미가 돋보이는 타입으로 대학시절 진우의 저돌적인 매력에 빠져 결혼까지 골인했다.

하지만 너무 익숙하고 믿는 사이였던 게 도리어 문제였던 건지, 각자 일이 바빠지며 서서히 소원해진 관계는 진우의 지나치게 빠른 성공과 동시에 수진의 우울증을 불러왔다.

결국 진우와 이혼하고 형석과 재혼하는 과정에서 셋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어진다.

 

● ○ ● ○  알함브라의 궁전 기획의도  ● ○ ● ○

 

고대의 마법과 현대의 과학은
의외로 같은 근원을 갖고 있다.

인간의 탐구심과 호기심.

미지를 향한 그 집념이
마법과 과학을 탄생시켰고,
아날로그의 시대에도,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도
그것은 변함없다.

이 드라마는 유진우와 정희주.

너무 다른 세계에 속한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마법과 과학, 아날로그와 디지털,
현대와 중세, 그라나다와 서울,
공유될 수 없어 보이는 세계들이
한데 섞이고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경험을 통해
사랑과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관해
말하고자 한다.


클래식 명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낭만적인 기타 선율과
첨단과학기술 증강현실(AR)이 만나면
과연 어떤 신비로운 일이 벌어질지,
드라마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

 

● ○ ● ○  ● ○ ●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증강현실이 만나 신비로운 일이 벌어진다하니 단순한 로맨스 이야기는 아닐것 같은데.. 카테고리를 어디에 넣어야 할질 잘 몰겠네요;; 일단 스토리가 펼쳐질때까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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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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