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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버는 만큼 베풀어야 한다고 한다.

돈을 얼마를 버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얼만큼 나눌수 있느냐가 중요한것이라고...

 

내가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고 난 후에 기부를 시작하려니, 언제 시작할 수 있을지 답도 없고 해서, 기부를 먼저 시작한다.

 

기부단체를 찾는것도 제법 시간이 걸린듯 하다.

 

기부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이들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티비관고에서 흔히 볼수 있는,

월드비젼, 초록우산, 유니세프 등등 빈곤층을 돕는걸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나처럼 지구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듯 하다.

 

이상하게 난 아이들이 살 지구가 엉망이 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것만 같은, 지구가 결국은 인간들의 훼손에 의해 망가져 버리게 되서, 결국 인구가 멸망하는건 환경이 오염되서 일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늘, 지구환경에 관심이 갔었고,

물론 관심이 있다고 해서 머,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했다는 소리는 아니다. 그냥, 단지, 다른 것들에 비해 아주 약간, 조금 더 지구환경에 관심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찾아본 지구환경기부단체.

지구환경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

 

생각보다 검색을 하니 쉽게 나오진 않았는데,

환경단체로는 그린피스, 녹색연합, 세계자연보호기금, 환경운동연합 등이 있는것 같다.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각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는 연혁이나 활동지 들을 보면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것을 행동으로 옮겨주고 있는 단체를 골랐고 그 중의 하나다 환경운동연합이란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있는 환경문제에 관한 것들을 중점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기부를 시작하면 직원분께서 아주 친절한 목소리로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너무 고마워해서 황송할 지경 ;;

그리고 그후 매달 이렇게 우편물이 집으로 배송되서 날아 온다.

 

환경운동연합이라는 큰 타이틀에 지역별로 나누어져서 활동을 하고 있어 난 '부산환경운동연합' 으로 소속이 되어 있다. 물론 지금은 이사를 해서 부산시민은 아니지만, 어쨌건 계속 부산시민으로 살았기에 소속을 바꾸진 않았다.

 

 

잡지엔 환경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들과, 뉴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알차게 실려있다.

 

 

그리고 이렇게 2장으로 된 신문도 함께 날라 오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의 정기후원은 최소 2만원 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전화한통이면 정기후원이 아니더라고 일시후원도 가능하다. 전화한통에 2,000원이라니,

기부를 생각하고 있다면, 생각만하지말고 전화한통으로 시작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살 수 있는 돈이라면

아주 적은 금액부터 기부를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

 

나도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서 그래도 아직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란걸, 선한 사람들이 아직은 많이 존재한다는걸, 표현해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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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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