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개 운영하기, 잘하진 못하겠지만....

 블로그 2개 운영하기, 잘하진 못하겠지만....

 

 

블로그를 이제는 좀 더 전문적으로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블로그를 2개 운영할까 합니다.

 

음..

이 고민을 수도 없이 하고..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꾸몄다 안꾸몄다 반복하길 며칠째.

 

결론은 블로그 2개를 운영해야 겠다 ! 였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몇년째 이용하고 있긴하지만

여전히 블로그주제도 없고

어떤내용을 어떻게 쓸지 정한것도 없고

 

필받아서 한두달 블로그 운영을 잘했다가도

몇달 잠수타기 일쑤..ㅠ

 

이런짓을 몇년에 걸쳐 몇번째 반복하고 있습니다. -ㅇ-

 

 

하지만 이제는 블로그를 좀 더 전문적으로 다뤄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기도해서

요즘대세인 네이버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두번째 블로그를 생성하고 나서도

과연 이 블로그를 잘 운영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며칠동안 방치해 두긴했지만

네이버블로그엔 제법 주제도 정확히 잡았고

어떤 내용을 어떤식으로 꾸며가야겠다..란 생각도 들었기에

결국은 네이버블로그도 시작하자! 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네이버블로그나 티스토리블로그나

글을 꾸준히 쓸것이다, 라고 장담할 순 없지만..

그래도 네이버블로그를 하나 더 시작한 만큼

블로그를 예전보다는 꾸준히 쓰려고 노력은 할 것 같습니다.

 

결혼생활을 하고 애를 키우다보니

삶에 일어나는 변수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고

티는 나지도 않는,

해야할 일들이 무척이나 많이 생깁니다.

 

 

그런 삶속에서

난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블로그를 하면서 찾고 싶습니다.

 

아마도..

그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어떻게든

글을 쓰다보면

세상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나' 라는 존재가 담긴

블로그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