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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을 보기 위해 화이트데이날 영화를 보려던것을 취소하고 저녁만 먹고 급히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ㅋ 이제 곧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해품달을 못보고 지나칠수야 없지요 ㅋ

막바지를 향해가는 해를품은달,
설이 죽음을 맞이 해야 했던 19회였습니다.

몇번을 칼에 찔리고도 금방 죽지 않는 주 배우들답게, 설도 쉽게 죽진않았지만 -_-;; .. 그 장면을 보면서 드는건... 윤승아 연기를 못하는구나.. 라는 거였습니다. 설의 죽음을 알아챈 잔실이의 눈물 연기가 더 가슴이 아프더군요.. 한가인은.. 진심으로 연기를 하긴 하는데 왜 감정이입을 할 수 없는건지... 눈물을 흘리려고 하다가도 한가인 장면만 나오면 눈물이 쏙 들어가니..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

여튼,
해를 품은 달 10회,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있는 오늘.
본방사수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ㅎ

 해를 품은 달 19회 줄거리

양명과 윤대형은 본격적으로 반역을 모의하게 되고 중전은 아버지인 윤대형이 자신을 버릴것을 직감하고 훤 역시 위험에 처해 있단 사실을 알리러 훤을 찾지만, 훤이 연우와 함께인것을 목격하고 그 누구도 자신을 지켜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를 지키겠다면 옛 임시국무를 불러 연우를 죽이는 흑주술을 행하라 명합니다.

살이 날아 들것을 느낀 녹영은 자기를 희생하며 흑주술로 부터 연우를 지키게 되고 흑주술을 행하려 했던 중전은 실패하고 과거 자신의 잘못들을 되살리며 또 다시 실성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한편 주상이 침전에 무녀를 들였다는 벽서와 윤씨 일파가 전 세자빈을 시살했다는 내용의 고발 벽서가 나란히 붙자 고을엔 윤씨 일파의 음모라는 쪽에 신빙성을 두고 소문이 퍼지고 허염은 연우의 죽음에 민화공주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민화공주를 원망합니다. 허염의 행동을 주시한 윤대형은 자객을 보내 허염을 죽이려 하고 지켜보고 있던 설이 자객과 맞서싸우다 죽음을 맞이합니다. 반역에 앞서 대비윤씨마저 살해한 윤대형. 강구날 윤대형과 양명은 반역의 날로 잡고 군사를 동원해 훤의 목에 칼을 겨누는데.....

 해를품은달 20회 예고

강무날, 종친과 대신들을 거느리고 종묘로 향해가던 훤은 윤대형의 사병들에게 포위되고 만다. 반란군의 선두에 선 양명은 훤에게 칼을 겨누고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윤대형은 어서 훤의 목을 베라 말한다.
한편, 홍규태와 함께 은신처로 피신하던 연우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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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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