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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낭군님이 왜 아직까지 확 끌리는게 없냐 했더니만

아직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가 펼쳐지지가 않았군요? ㅋㅋㅋ

 

드라마는 뭐니뭐니해도 사랑이야기가 짱인거죠 ~

특히나 저 같은 성향의 사람은 (로맨틱코미디를 주로보는 사람)은 주인공 러브스토리가 맘에 안들면 보지를 않아요.

 

아직 제대로된 러브스토리가 시작하지 않았지만

백일의낭군님 1, 2화에서 확 끌어당기는 스토리가 없는것은

아쉬운 점이네요.

 

그치만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뒤에 가서는 재밌으리라 생각하며 정주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 ● ○ 백일의 낭군님 2회 줄거리 ● ○ ● ○

 

우연히 홍심을 보게 된 세자. 도망치는 홍심을 쫓아 보지만 놓쳐버리고..

 

그리고 홍심을 쫓는 또 한명의 사람.

 

 

요요 이분 ! 이분 최강배달꾼에서 나오셨던 분이네요 ~ 그때의 그느낌이 백일의 낭군님에서도 남아 있는것 같아요 ~ 좀 더 카리스마 있었으면 좋겠는디 ~ ㅎㅎ

 

첫눈에 반해 버려 홍심을 뒤 쫓아버린 정제윤. 정제윤과 홍심의 관계가 어케 전개 될지 기대가 됩니다. 남주 이외에 여주를 사랑해주는 서브남주가 하나쯤은 이어야지요 ~ 특히나 사극에선 말이죵 ! ㅎㅎ

 

한편 궁궐로 돌아와 탄생연회를 여는 세자. 살수를 찾기 위해 대신들로부터 궁시를 선물받는데, 의심했던 중전이 아닌 김차헌으로부터 자신이 찾던 궁시를 발견하는데 .. !!

 

 

자신을 죽이려던 사람이 김차헌이란 사실에 심란한, 세자. 그 사이 세자빈은 후사를 만들기 위해 세자를 찾아오는데... 나를 죽이려 한 자의 여식을 품에 품고 싶겠냐~ 결국 여인으로서는 비참한 기분을 숨길길.. 없는데 !!

 

왜 이토록 후사에 집착하냐 했더니 ,

세자빈이 다른 사내의 아이를 품었기 때문이죠. 아이를 세자 아이로 둔갑시키기 위해선 세자와의 하룻밤, 정말 그 하룻밤이 절실히 필요했죠.

 

그치만 세자의 거부로 그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이사실을 김자헌에게 알립니다. (분명 무슨일을 꾸미게 되겠죠?)

 

 

세자의 독사사건을 조사하던중 세자는 세자빈이 연관되어 있단 사실을 알게 됐고, 그 결과 세자빈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잉태했단 사실을 알게되었죠. 아 ~ 똑똑하다 똑똑해 ~~ !! 수사관이 따로 없군요.

 

자신의 심증을 확인하기 위해 세자빈을 찾은 세자. 세자빈의 의원 거부행동에 세자는 확신하게 되고, 세자가 자신의 회임사실을 알게됐다는걸 안 세자빈. 드디어 세자를 살해할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되겠군요. 세자가 죽던지 세자빈이 죽던지 둘 중 하나는 없어져야 누군가 하나는 살아 남겠군요.

 

 

그러고보면 세자빈도 참으로 가엾은 여자네요. 분명 허울뿐인 결혼이긴 하지만 궐에 있는 내내 세자의 싸늘함을 견뎌야 했고, 따뜻한 말 한마디 조차 받은적 없으니까요... 같은 여자로써 불쌍하네요..ㅠㅠ

 

왕대신 기우제에 세자를 내보내라하는 김자헌. 기우제때 세자를 처리할 예정인가 보내요. 이런 사실도 모르고 세자에게 기우제에 나가라는 왕. 자기 힘든것만 알고 세자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에 관해서는 관심도 없는 아버지네요 ㅠㅜ

 

기우제를 지내기도전 잠시 산행을 나온사지, 세자는 적의 습격을 받게 되고 도망치다치다 절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ㅠ

 

한편 홍심은 원녀를 결혼시키라는 명때문에 박선도 영감의 5번째 첩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 !! 기다리고 기다리는 원득이란 녀석은 정말 실존하는 인물이긴 한것인가요...? 는 잘 모르겠고, 결국 혼인을 기일내에 못한 홍심은 곤장 100대를 맞게 되는데.. 그순간 !!!

군역갔다던 원득이가 돌아옵니다 !!!

 

 

● ○ ● ○ 백일의 낭군님 2화 감상평 ● ○ ● ○

 

궁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참으로 가엾은 인물들이 많이 나오네요..

 

의지가 부족한 왕은 김자헌의 말이라면 꼼짝을 못하고..

죽지않기 위해 다름 사람을 죽였다라는 말만하고..

 

궁궐에 들어온 후부터 원한만 생긱 세자는.. 그 누구하나 믿을 사람없이 불편한 궁궐생활을 이어가고..

 

한순간에 집안 가족을 모두 잃은 이서, 홍심은 결혼도 못한체 살고 있고..

 

세자의 사랑을 단 한번도 받지 못한 세자빈은 늘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고...

 

근데, 사극드라마에서는 요런게 빠지면 섭하쥬?

시대극에 맞춰 자연스레 따라 나오는 이야기들이네요 ~

신분사회에 맞는 스토리 !!

 

어찌어찌 우찌우찌 로맨스가 나올때까지 달려봅시다 !!

 

* 이미지는 백일의낭군 홈페이지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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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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