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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 3년 정도 정들었던 첫 집을 떠나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어요 ~

 

우리의 첫 내 집이었고

둘째가 태어난 집이었고

무엇보다 좋은 이웃들이 많이 있어서

떠나오는게 쉽지 만은 않은 집이었네요.

 

좋은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이전 집에서 지내면서 많은걸 느낄수가 있었어요 ~

 

 

필요할때 부탁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었고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엘 웃으면서 등원하고있어서

새로운 집에 이사를 오는게

마냥

설레이거나 기대만은 되지 않았네요..

 

 

20개월 둘째는,

8명밖에 안다니는 어린이 집엘 항상 웃으면서 들어가서 정말 아무 걱정없이 어린이집엘 보낼 수 있었는데,

지금 옮기는 어린이집엔 25명이 다니고 있다네요....어쩔...

 

그치만 적응을 잘하겠죠 !! 라고 생각하렵니다.

 

요즘, 어린이집 학대가 다시또 뉴스에 나는걸 보니 새 어린이집이 마냥 좋을 꺼라는 기대가 되지는 않아요.

 

그치만,

 

머 좋을꺼란 생각을 안한다고해서 어린이집을 안보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때문에, 새로 옮기는 어린이 집에서도 이쁨받고 좋아하면서 다닐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렵니다. ㅎㅎ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행복한 어린이집생활을 보내게 될꺼예요 !!

 

신도시라 어린이집 구하는것도 어렵고

유치원구하는것도 어려운 환경에서

너무나도 쉽게 좋은 유치원과 좋은 어린이집을 구할 수 있었고

그 환경에 쉽게 적응을 해주는 울 첫째랑 둘째에게 감사합니다. ~!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게되어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아이들 궁합이 잘 맞아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를,

하루 500번 이상 반복하게 되면

운이 나에게 온다고 합니다.

 

우주에서 보내주는 기적이 나에게 오는거죠.

 

대뜸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ㅋㅋ

 

걱정한다고해서 해결되는 일이 아닐경우에는

잘 해결됐다고 생각하고 긍적적인 생각을 우주에 보내게 되면

진짜로 그렇게 이루어 진대요 !!

 

이번에도 우주의 기적을 한번 믿어 볼래요.

 

 

새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첫째와 둘째가

행복하게 잘 다닐 수 있게 된 후기를 블로그에 적는 날이 있을꺼예요 !! ㅎㅎ

 

20개월, 낯을 가리는 시기지만 새선생님 새친구 새환경에서도 빨리 적응해서 웃으면서 어린이집엘 등원합니다.

 

며칠 뒤에 어린이집 적응이 어땠는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

낼 부터 적응하거든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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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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