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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힐링캠프, 눈물과 함께 한 힐링.

 

힐링캠프에서 김제동이

일반인 500명의 게스트들과

함께했던편을 다시보기 했어요.

 

연예인의 고민이 아닌,

일반인의 고민을 함께 듣고 이야기하는걸 보니,

공감도 많이 되고,

왜 이렇게 눈물도 많이 나는걸까요?

 

부모가 되고나니..

참 여러가지 공감되는 일들이 많이생기네요

 

 

아이가 지금은 비록 어려도,

울 백설공주가 컸을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일들이기에

 

그리고 그런 고민들이 다 내 아이의 일이거나,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일들,

우리가 누구나가 겪을 수 있는 고민거리들을

함께 들어주고,

공감해 줄 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힐링이 되네요.

 

 

힐링..

이란건 진짜 이런건거 같아요.

 

아...

엄마가 되고 나서부턴 더 강해져야하는데,

눈물이 더 많이 나는.. 감성적인 사람이 되어 버린것 같아요. ㅠ

 

요즘 떠들썩한 경남 무료급식이 유료급식으로 전환되면서 어머니들이 벌이고 있는 시위나, 밥을 해먹이는 일들이나 그런것만 들어도 눈물이 나고,

아이에게 부당한 일을 한 사건이야기 들어도 눈물이나고..

 

정말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것들인데도,

눈물은 왜 일케 나는지 모르겠네요.

 

 

김제동의 톡투유 가

JTBC 에서 일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고 있네요 !!

 

5월 3일에 첫방송 시작했으니~

앞으로는 김제동 톡투유 챙겨봐야 겠어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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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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